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그리고 기차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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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31 - 2014.02.01(설연휴)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으며 웅진 손 바닥별, 배꼽손을 읽어주면 1시간을 앉아 있기도하고...

고기도 달라고 하며 잘먹고... 우유도 하루 500ml 가뿐히 먹는다.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왠만한 말은 다하고 모르는걸 말해주면 따라 말하기도하고...

인제 제법 어린이가 되어 가는것 같다...

 

인제 몰 보여주고 준현이 반응보는 재미가 쏠쏠하당^^

그래서 오빠와 주말이면 왠만하면 집에 있지 말고 나가서 모 하나라도 보여주고 해주자고...

 

이번 설명절엔 이뿐 한복입고 할아버지, 아빠와 제사도 지내공

몇년 전만해도 아버님과 오빠만 정말 쓸쓸히 지낸 제사가 

준현이 한명 늘었을 뿐인데 시끌벅적한 느낀이 든다

설연휴가 길어서 어디를 갈까하다가 수원집 근처 서울동물원으로 결정!!

허나 그 반전이 있으니 AI가...

그래서 문을 안연단다...

급 다른곳을 찾아보다가 경기도 어린이 박믈관

인터넷 평도 좋고...

준현이가 할 수 있는건 많지 않지만 요맘때 가끔 가는건 좋을 듯

경기도 주민할인....나도 주민이었던....아까비

 

그리고 그 다음 날...

기차 박물관...준현이가 자동차 기차에 관심이 많은데 역시나 넘 좋아한다

그래도 다녀온 보람있게 기차를 '칙칙폭폭'라고만 하더니 '기차'라고 한다

우리나라 기차 종류별로 파노라마까지 볼 수 있게 해놔서 그것도 볼만한듯

어른 입장료 1000원...싸기까지하니 담에 또 한번 다녀와야징